작년 보험사기 적발 1조원 돌파…경찰, 6월까지 특별단속


작년 보험사기 적발 1조원 돌파…경찰, 6월까지 특별단속

병원·브로커 연계한 조직·지능범죄 집중 단속 작년 1632건 4908명 적발…전담수사팀 운영 지난해 보험사기 범죄 적발액이 1조원을 넘긴 가운데 경찰이 상반기 전국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험사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 각종 공영·민영보험 관련 보험사기로, 실손·정액보험 자동차 보험 화재보험 요양보험·산재보험·건강보험 등 공영보험 등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사기 적발액은 2020년 8986억원, 2021년 9434억원에 이어 지난해 1조818억원이었다. 경찰은 그간 상시·특별단속을 병행하고 시도경찰청을 중심으로 보험사기 접수·배당체계를 개선했다. 금융감독원·건강보험공단·보험협회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보험범죄 수사협의회도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경찰은 지난 2020년 보험사기 범죄 3810건, 1만1606명을 검거하고 피해액 2081억원을 적발했다. 2021년에는 3189건, 9637명을 검거하고 ...


#보험사기방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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