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팔도명물] 1인가구 시대 딱 어울리는 '합천 애플수박'


[新팔도명물] 1인가구 시대 딱 어울리는 '합천 애플수박'

사과 안해! '당'찬 매력 애플수박은 일반 수박의 3분의1~4분의1 크기인 1~2에 불과하고 껍질이 얇아 사과처럼 깎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2013년 경북 문경에서 처음 재배된 후 전국적으로 확산됐으며 해외로도 수출되고 있다. 수박씨 또한 기존 수박보다 훨씬 작고 물러서 씹어먹거나 그대로 삼키기가 수월하다. 가격은 일반 수박보다 다소 비싸지만 손질이 쉽고 버리는 부분이 적어 1인 가구 시대에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당도와 식감은 일반 수박과 비슷하다. 물과 영양 조절에 실패할 경우 과일이 너무 작거나 너무 커져 터지고, 수정 등에 신경을 써야 하는 등 재배가 쉽지 않다. 일반 수박과 당도·식감은 비슷한데 4분의 1 크기 전국 생산량 절반 이상 차지… 올해 45만통 예정 '나이스샷 플러스' 품종 기술 확립해 안정적 재배 농가 도전·행정 지원, 특산물로 급부상한 주요인 애플수박 전국 최대 생산지 = 지난해말 기준 합천지역 애플수박 생산량은 전국 생산량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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