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에 관대한 문화 바꿔야.. "생명은 돌아오지 않는다"


음주운전에 관대한 문화 바꿔야.. "생명은 돌아오지 않는다"

가정의 달인 5월은 어린이날이 있는 달이다. 그런데 도로교통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만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10만5768건)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도 5월(1만1358건)이었다. 총 451명의 어린이가 10년 사이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미처 피워보지도 못한 채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다. 그리고 사랑하는 아이를 잃고 남겨진 부모와 유족들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가슴에 묻고 살아가야한다. 4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어린이날 특집을 맞이하여 다양한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를 살펴봤다. 교통사고하면 흔히 자동차만을 연상하기 쉽지만, 자전거와의 충돌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보도통행 중 자전거 사고는 5년간 1,159건에 이르며 전체 교통사고 사망사건의 5~6%가 자전거 사고에서 벌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한블리>에는 보행자 아이가 주변을 살피지 않고 자전거 도로에 뛰어들었다가 충돌하여 큰 부상을 당하는 장면이 나왔다. 차와 보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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