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보험금 빼먹는 한방병원… '연 1.5조' 흡입하는 하마


車보험금 빼먹는 한방병원… '연 1.5조' 흡입하는 하마

머니S 리포트-손보사, 의료계와 전쟁①] 인당 한방진료비, 3년새 21.3만원↑ 편집자주|손해보험사들이 의료계와 전쟁을 선포했다. 손보사들은 의료계의 과잉진료에 따른 보험금 누수현상이 수년째 이어지자 금융당국, 정부와 손잡고 원천 차단에 나섰다. 손보사들은 의료계가 자동차·실손보험금 지급에 대한 명확한 치료기준이나 횟수제한이 없다는 허점을 노려 보험금 빼먹기가 도를 넘었다고 판단했다. 특히 지난해 손보사들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는 사실에 의료계 귀는 더욱 솔깃해졌다. 보험금 누수의 주범으로 꼽히는 의료계의 과잉진료. 과연 손보사들은 보험금 누수를 틀어막을 수 있을까. #. 2014년 12월 경미한 접촉사고를 낸 A씨(50)는 올해 1월에야 피해자와 합의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자동차 수리비는 불과 142만원이었지만 피해자는 사고 후 지난 1월까지 8년1개월 동안 총 473회 통원치료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한방병원에서 진단명은 단순타박상으로 상해급수 14급에 해당하는 경상이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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