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 불행한 선진국…적은 복지 지출, 노인 부문 더 적은 나라는?


노인이 불행한 선진국…적은 복지 지출, 노인 부문 더 적은 나라는?

한국 소득수준 통과한 선진 22개국 해당 연도 복지 비중 GDP의 20.6% 우리나라는 14.8%로 복지지출 적어 노령부문 지출은 선진국 1/2 수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경제 규모에 비춰 우리나라의 복지비 지출은 꼴찌 수준으로 특히 노인 복지 지출은 두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서울 마포의 길거리에서 한 노인이 폐지를 줍고 있다. 이정용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우리나라를 더는 개발도상국이나 중진국이라 부르지 않는다. 1990년대부터 시작해 거의 모든 국제기구에서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간주한다. 특히 2년 전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서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분류하면서부터 자칭 선진국으로 일컫는데도 어색함이 사라졌다. 1인당 국민소득은 이미 2017년부터 3만 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는 자치령이나 소도시 국가를 빼면 상위 스물네 번째 소득 수준이다. 국민소득 지표는 여러 한계가 있지만 경제 사회적 수준을 보여주는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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