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서 아버지 항문에 30cm 기저귀 넣어"…학대 의혹


"요양병원서 아버지 항문에 30cm 기저귀 넣어"…학대 의혹

입원 2주 만에…탈수·콩팥기능 저하 “대변 치우기 힘들다고 틀어막았나” ↑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습니다.)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요양병원에 입원한 아버지 몸속에서 기저귀를 발견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대변 치우기 힘들다고 틀어막았나”라고 분노하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양병원에서 아버지 항문에 기저귀를 넣어놨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 씨에 따르면, 그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집에서 간병해 오다 2주 전 전문 간병인의 도움을 받고자 한 요양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입원 당시 아버지는 거동과 의사소통이 어려웠지만, 건강상 문제는 없던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입원 2주 만에 아버지의 건강 상태는 극심히 악화했습니다. 입원 후에도 외부 검진을 챙겨온 A 씨는 대학병원 검진 결과 “탈수 증세로 칼륨 수치가 높고 콩팥이 망가져서 심각한 상황”이라며 “수혈까지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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