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은혜요?”…아동학대 신고에 병드는 교사들


“스승의 은혜요?”…아동학대 신고에 병드는 교사들

교총, 2022년도 교권보호·교직상담 활동보고서 발표 교권침해 520건 중 학부모 의한 침해가 241건 ‘1위’ 자녀지도 불만 갖고 아동학대 신고하는 학부모 늘어 교사노조 조사서도 '아동학대 대책' 1순위 과제 꼽혀 "정당한 교육·생활지도는 아동학대 면책권 부여해야" 사진 제공=이미지투데이 #교사 A씨는 자신의 반에 관리가 사실상 불가능할 정도로 정서적으로 불안한 학생이 있어 마음 고생이 심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해당 학생이 정도가 지나친 문제 행동을 일으켜 손목을 잡고 이를 자제시켰다. 다른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행동이었지만 해당 학생의 학부모는 자신의 아이의 손목을 잡았다는 이유로 A씨를 아동학대로 신고했다. #교사 B씨는 두 학생 간 학교 폭력을 제지하고 훈육하는 과정에서 한 학생으로부터 욕설을 들었다. 이에 교권보호위원회를 열고 해당 학생에 대해 특별교육이수 조치를 결정했다. 그러자 해당 학생의 학부모는 ‘방송에 제보하겠다’며 협박하고, ‘교사가 휴대폰으로 아이를 ...


#교사

원문링크 : “스승의 은혜요?”…아동학대 신고에 병드는 교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