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개혁, MZ세대만 희생하라 할 수 없어… 수급세대도 고통 분담 동참해야"


"연금 개혁, MZ세대만 희생하라 할 수 없어… 수급세대도 고통 분담 동참해야"

'바람직한 연금개혁 방안은' 연금 전문가 토론 "노인 소득대체율 줄여야 MZ에 희생 요구할 수 있어 기금 소진 매몰 안 돼… 퇴직연금 공적연금화해야"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한국포럼이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교육, 노동, 연금 3대 개혁 어떻게 풀까' 주제로 열린 가운데 마지막 세션에서 '바람직한 연금개혁 방안은' 관련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남찬섭 동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명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 김수완 강남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홍인기 기자 "스웨덴보다 25년이나 뒤처진 국민연금 개혁, 내후년에 시행해도 늦은 만큼 모든 세대가 고통을 분담해야 합니다."(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지난 1월 5차 국민연금 재정추계 결과 국민연금 기금 소진 시점이 2057년(2018년 4차 재정추계)에서 2055년으로 2년 앞당겨졌다. 미래 세대가 연금을 지탱해야 하는데,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0.78명까지 떨어져 연금의 지속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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