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명 꼴로 쓸쓸한 죽음...고독사 20% 줄인다![YTN뉴스]


하루 10명 꼴로 쓸쓸한 죽음...고독사 20% 줄인다![YTN뉴스]

청년층 정신건강 검진주기 단축…재취업 확대 실태조사 주기 5년→1년…시범사업 지역도 확대 정부 차원의 첫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 [앵커] 홀로 사는 사람이 아무도 모르게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 고독사가 계속 늘면서 하루 평균 열 명가량이 고독사를 맞이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정부가 고독사 위험군을 미리 찾아 막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시의 원룸에서는 50대 지체장애인이 숨진 뒤 두 달 만에 발견됐고, 다음 날 서울 송파구의 빌라에서도 60대 여성이 사망한 지 여러 달 만에 확인됐습니다. 이처럼 주변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아무도 모르게 숨을 거두고 시간 지나 발견되는, '고독사'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기준 우리나라의 고독사 사망자는 3,378명. 하루 평균 9.3명꼴입니다. 2017년 2,412명에서 연평균 8.8%씩 늘었으니까, 같은 추세라면 지난해 이미 하루 열 명 수준을 넘었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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