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늘었지만…코로나19에 사회복지시설 찾는 발길 '뚝'

추석 명절 앞두고 곳곳서 위문품 기부 잇따라 봉사 등 지원인력 중단에 인력·업무난 여전 추석 연휴를 닷새 앞둔 13일 오후 대전시 서구 한아름실버케어센터에서 시어머니를 면회 온 며느리가 손을 붙잡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News1 장수영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면서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의 손길이 끊기고 있다. 후원은 늘었지만 사회복지시설은 '사람'이 해야하는 일이 많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16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대전 동구의 한 아동복지시설은 최근 지역 기업으로부터 햅쌀과 이불 등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받았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어 후원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다른 사회복지시설에도 기부와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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