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이 뭐기에..니코틴 탄 찬물 먹여 남편 죽인 아내[그해 오늘]


보험금이 뭐기에..니코틴 탄 찬물 먹여 남편 죽인 아내[그해 오늘]

2021년 5월 27일 아침, 지병 없던 40대 A씨 갑자기 숨져 26일 아내 B씨가 준 음식 먹고 밤늦게 응급실行...새벽 찬물 마시고 사망 부검 결과, A씨 사인 '급성 니코틴 중독'...수년 전부터 금연 B씨, 보험금 노리고 물에 니코틴 타 남편 살해…1·2심 모두 징역 30년 새벽에 찬물을 마시고 잠든 40대 남편이 죽었다. ‘죽음의 독극물’로 불리는 니코틴 원액이 들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범인은 아내였다. 2021년 5월 27일 오전 7시 20분께. 평소 지병 없이 건강하던 A(당시 46세)씨가 갑자기 숨졌다. 하지만 사실 전날부터 A씨의 몸 상태는 급격히 나빠지고 있었다. 전날인 5월 26일 오전 6시 50분께 A씨는 경기도 화성시 자택에서 아내 B(37)씨가 건넨 미숫가루를 먹고 출근했다. 그러나 30여 분 뒤 체한 것 같은 가슴 답답함을 느낀 A씨는 회사를 조퇴하고 그날 오후 3시 귀가했다. 속이 좋지 않아 이날 내내 골골대던 A씨는 결국 저녁으로 아내가 만들어 준 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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