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왜 안줘"...백내장·도수치료 등 지급심사 강화로 불만 쏟아져


"보험금 왜 안줘"...백내장·도수치료 등 지급심사 강화로 불만 쏟아져

[소비자민원평가-손해보험] 삼성화재 민원 관리 우수 지난해 손해보험 부문에서 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았던 유형은 ‘보험금 지급’과 ‘불완전 판매’로 나타났다. 특히 백내장 등 일부 비급여 항목에 대한 보험금 지급 심사가 강화되면서 보험금을 주지 않는다는 불만이 41.7%를 차지했다. 또한 상품 가입 시 보장이나 환급금에 대해 제대로 된 안내를 받지 못했다는 불완전판매 문제도 37.1%를 차지했다. 사고처리에 대한 불만이 11.8% 계약·해지가 5% 보험료 민원 3% 순이었다. 지난해 소비자고발센터(www.goso.co.kr)에 제기된 13개 손해보험사 관련 민원을 조사한 결과 누적 보험계약건수 대비 민원건수가 가장 낮은 곳은 삼성화재였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누적 보험계약건수가 약 3490만 건으로 손보사 가운데 가장 많았지만 민원점유율은 10.6%로 민원 관리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은 민원점유율이 각각 14%, 16.6%를 차지했지만 누적계약건수가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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