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국내 최고령 요양보호사 91세 강광수 씨


[인터뷰] 국내 최고령 요양보호사 91세 강광수 씨

"배움엔 나이없죠… 불편한 아내 돌보기 사명다할 것"" 91세의 나이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딴 강광수씨가 최근 남양주 화도사랑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열린 '선배와의 만남' 시간에 후배들에게 조언을 하고 있다. 2023.6.7 남양주/하지은기자 [email protected] 우선 가족 요양에 매진하고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요양보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몸이 불편한 아내를 위해 뒤늦게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지극한 애처가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90대의 강광수씨가 화제다. 1932년 12월생으로 올해 91세인 강씨는 지난 4월 치러진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뒤 지난달 17일 자격증을 수령해 국내 최고령 요양보호사가 됐다. 지난 3월 첫 번째 시험에서는 단 한 문제 차이로 아쉽게 고배를 마셨지만 3개월여 만인 두 번째 도전에서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강씨의 이 같은 열정은 그가 다닌 남양주 화도사랑요양보호사 교육원에 이미 소문이 자자했다. 교육원 내 최고 고령자였단 강씨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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