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K] 민·관, 위기 가구 발굴 협력…복지 사각지대 해소


[함께하는K] 민·관, 위기 가구 발굴 협력…복지 사각지대 해소

[앵커] KBS 충북 연중기획 함께하는K 순서입니다. 청주시와 지역 도시가스업체가 오늘 협약을 맺고, 도시가스 안전매니저들을 활용해 위기 가구를 찾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이 아직 드러나지 않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80대 노인 가구에 도시가스 안전매니저가 찾았습니다. 가스가 새는지 시설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한 뒤 자연스럽게 노인의 건강 상태 등을 살핍니다. 정기적인 방문으로 친숙해져 안부와 건강을 챙기는 일도 어렵지 않습니다. [오순녀/도시가스 매니저 : "어르신들과 항상 대화를 많이 해요, 저희들은. 한참 만에 나오시는 어르신들은 불편하다고 보거든요."] 청주시가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지역 도시가스 업체와 손을 맞잡았습니다. 130여 명의 도시가스 매니저가 40만여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검침과 점검을 하기 때문에 복합적인 문제나 복지 욕구 대상자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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