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엄마 옆에 앉은 간호사… 5명의 생명을 구하셨습니다”


“일부러 엄마 옆에 앉은 간호사… 5명의 생명을 구하셨습니다”

이정애 한양대병원 간호사, 출근길에 생명 살려 환자 딸이 병원 홈페이지에 감사 글 올려 "오히려 '살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엄마 안아줘" 18년 차 베테랑 간호사인 한양대병원 신속대응팀 이정애(왼쪽) 간호사. 오른쪽 사진은 지난해 11월 경기 안산시 안산소방서 안전체험관에서 소방대원들이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한양대병원 제공, 뉴스1 한 대학병원 간호사가 출근길 버스에서 안색이 창백한 60대 여성을 유심히 관찰하며 옆자리에 앉아 있다가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해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지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최근 한양대병원 홈페이지 내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자신을 ‘셔틀버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의 딸’이라고 밝힌 A씨가 이 병원 신속대응팀 이정애 간호사에게 전하는 감사의 글이 올라왔다. 21일 한양대병원 등에 따르면 A씨의 어머니는 지난 4월 10일 한양대병원에서 진료 예약이 있어 촉박하게 병원 셔틀버스에 탑승했고 이 간호사도 출근을 위해 같은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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