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잘못 없어요"… 'LH 입찰담합' 부인한 보험사들, 어디?


"저흰 잘못 없어요"… 'LH 입찰담합' 부인한 보험사들, 어디?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보험계약 입찰 담합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손보사들이 공공기관 발주 물량 입찰 담합을 부인했다. 사진은 경남에 위치한 임대주택단지로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뉴시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최경서)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삼성화재해상보험(삼성화재)과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메리츠화재) 및 소속 직원, 보험대리점(공기업인스컨설팅주식회사) 대표 등의 1차 공판을 진행했다. 앞서 진행된 공판준비기일에서 손해보험사 3곳과 보험대리점 측은 모두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LH의 계약 내용과 다른 내용의 공동인수 비율이 기재된 문서를 만든 혐의(사문서위조 등)로 기소된 김모씨만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지난해 4월 LH가 2018년 발주한 임대주택 등 재산종합보험과 201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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