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이 중국인에게?...삼성화재, 보험금 신청자 '동명이인'에게 지급 논란


내 돈이 중국인에게?...삼성화재, 보험금 신청자 '동명이인'에게 지급 논란

국내 손해보험 업계 1위 삼성화재가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 심각한 오류가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제 삼성화재 실비 보험금을 중국인이 타먹고 있었어요" 국내 손해보험 업계 1위 삼성화재가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 심각한 오류가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자신의 삼성화재 실비 보험금을 일면식도 없는 한 중국인이 타먹고 있었다고 폭로하는 글 하나가 게재됐다. 해당 글을 쓴 남성 A씨는 총 8번의 보험금청구 및 종결 사례를 캡처해 공개했다. A씨는 "5월에 이것저것 병원 갈 일이 많아 실비보험 한도 풀로 타가고 보험금도 이래저래 많이 타먹고 있었다"라며 "새벽에 보험금 얼마나 들어왔나 정리할 겸 사이트 들어가 확인을 좀 했다"라고 말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이어 "그런데 아무리 봐도 나랑 연관이 없는 질병으로 보상 내역이 떡하니 6만 8천원이나 있어 뭔가 싶어 자세히 봤다"라며 "지급된 날에 아무런 입금조차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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