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실손’ 많이 가입 한 중국인, 보험금도 많이 타갔나?


[주말엔] ‘실손’ 많이 가입 한 중국인, 보험금도 많이 타갔나?

약 4천만 국민이 가입한 것으로 추산되는 실손의료보험은 '제2의 건강보험'으로 여겨집니다. 질병이나 상해로 치료를 받을 때 낸 의료비를 나중에 현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보니 '실손보험 하나 들어두면 병원 갈 때 크게 돈 걱정할 일은 없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반면 보험회사들 입장에서는 '아픈 손가락'이기도 합니다. 실손의료보험은 손해율이 높아 '팔수록 손해 보는 보험'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외국인, 그 중에서도 중국인의 실손보험 가입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습니다. 중국인들이 국민건강보험뿐 아니라 민간 보험 상품인 실손보험에도 대거 가입해 많은 돈을 타가며 재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사실인지 따져봤습니다. 외국인 실손 가입자 10명 중 7명 '중국인' 외국인도 입국 후 3개월이 지나면 국내 보험 상품에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손보험에 들려면 반드시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실손보험은 약관상 국민건강보험법을 적용받는 의료비에 대해 보장해주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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