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차량 침수됐다면…"차량 내부 물높이 사진 찍어야"


장마철 차량 침수됐다면…"차량 내부 물높이 사진 찍어야"

올해 여름 강수량 증가 예상 위급상황시 보험 보상·대처 방안은 장맛비가 거세진 지난달 29일 오전 우의를 입은 한 외국인 여행객이 여행 가방을 끌고서 광화문광장을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손보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침수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차량 침수 등 피해 발생 시 가장 먼저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담보(자차담보)' 특약에 가입돼 있는지 확인하고, 침수 피해 보상을 받아야 한다. 또 침수 차량 안 물 높이가 확인되도록 사진 촬영을 해두면 보상처리 확인이 쉽고 빨라질 수 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엘니뇨의 발달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예년에 비해 장마 기간도 길어지고 강수량도 더 많아질 것이라는 게 기상청의 관측이다. 지난해 8월에는 동작구에만 381.5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관악, 동작, 강남 등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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