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게! 주택연금 가입 왜 망설이지?…"연금 수령액 줄어서"


이보게! 주택연금 가입 왜 망설이지?…"연금 수령액 줄어서"

가입상한 12억으로 높이는 주택연금, 가입 수요는 '뚝뚝' [앵커] 집을 담보로 매달 일정금액을 평생 받을 수 있는 정책상품, 주택연금이라는 게 있죠. 정책상품인 만큼 너무 비싼 집은 이 연금에 가입하기 어려웠는데, 조만간 그 기준이 완화됩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최근 가입 건수가 계속 줄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알아보겠습니다. 김성훈 기자, 최근 가입 수치가 어떤가요? [기자]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5월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 수는 전달보다 500명 넘게 감소한, 9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월간 가입자 수가 1천 명 아래로 내려간 건, 올해 들어 처음이고, 지난 2022년 1월 이후 1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주택연금 가입 수요는 올해 3월, 지난 2007년 출시 이후 최대인 2천225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4월 1천430명으로 줄었고, 5월에는 그 수요가 더 급감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왜 이렇게 인기가 떨어지는 건가요? [기자] 주금공은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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