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보험, 보장은 확대하고 부담은 줄인다


농업인 보험, 보장은 확대하고 부담은 줄인다

안전보험 상품별로 2.8%∼5.2%, 농기계보험은 12개 기종 평균 2.5% 인하 농식품부가 농업인안전보험과 농기계종합보험의 보험료를 인하하고, 보장 내용을 확대하는 등 상품을 개선한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작업으로 발생한 부상·질병·장해 등을 보상하는 보험으로, 보장 수준에 따라 일반1형부터 산재보험 수준의 산재형 상품까지 4가지 상품이 판매 중이다. 농기계종합보험은 경운기, 트랙터 등 12개 기종을 대상으로 대인·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농기계손해 등을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그동안 지속적인 상품 개선에 따라 안전보험 및 농기계보험 가입은 매년 증가해 왔다. 특히 안전보험의 경우 지난 2023년에는 보장 확대와 보험료 인하 등의 효과로 전년 대비 가입자가 4만 1천명 증가했다. 올해는 안전보험과 농기계보험 보험료가 크게 인하되어 농업인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보험 보험료는 올해 1월부터 상품별로 2.8%에서 최대 5.2%까지 인하되었으며, 농기계보험 보험료는 2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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