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보드 타다 외제차 '툭'…수리비 4천이라는데 맞나요?" [SBS 뉴스]


"킥보드 타다 외제차 '툭'…수리비 4천이라는데 맞나요?" [SBS 뉴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킥보드 툭! 외제차 흠집에 수리비 4천만 원'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동킥보드가 고급 외제차에 살짝 부딪쳐 흠집이 나자 차주가 수리비 4천만 원을 요구했다는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지난 2일 전동킥보드에 올라탔다가 균형을 잃으면서 옆에 서 있던 고급 외제차에 부딪쳤다고 설명했는데요. 차에 흠집이 난 것을 보고 바로 외제차 주인에게 사과했는데, 차주는 "이거 이러면 앞 범퍼 다 갈아야 되는 거 아시죠?"라고 말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경찰이 오자 킥보드를 타고 와서 차에 던졌다고 차주가 허위 진술까지 했다는데요. 다음 날 경찰서로 오라고 해서 합의를 하러 갔더니 경찰로부터 민사 소송으로 진행된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글쓴이가 원하는 합의금을 묻자, 차주는 수리 다 하면 견적서 나오는 것 봐야 하고, 차도 팔려고 내놓은 것이었다며 3~4천만 원 정도 나올지 모른다고 했다는데요. 병원비도 결제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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