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강력 태풍 온다는데…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


올여름 강력 태풍 온다는데…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

호우·홍수 등 자연재해 보상 보험료 70% 이상 정부 지원 특약 덧붙여 보장 강화 가능 ‘포도 비가림시설’ 올해 추가 게티이미지뱅크 #농민 A씨는 지난해 자연재해로 온실 기둥과 비닐이 파손되는 피해를 봤지만, 풍수해보험으로 한해 낸 보험료(101만2000원)보다 318배 많은 3억2200만원가량의 보험금을 받았다. A씨는 “풍수해보험에 들지 않았다면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을 뻔했다”며 “보험금을 받아 비교적 빨리 피해를 복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올여름 ‘슈퍼 엘니뇨’로 많은 비가 내리고 대규모 태풍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여름 태풍·호우로 발생한 재산 피해는 5728억원에 달했다. 이같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려면 ‘풍수해보험’에 주목하자.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홍수 등 9개의 자연재난으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보험료의 70% 이상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한다. 가입 대상 시설물은 크게 세가지로 비닐하우스 등 농·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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