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귀국했더니 돈 주네”… 해외여행보험, 4040원부터 보장도 가지각색


“무사 귀국했더니 돈 주네”… 해외여행보험, 4040원부터 보장도 가지각색

4040원~1만860원 천차만별 보험료 특색 있는 보장 내세워 경쟁 혐오범죄·19명 단체여행까지도 보장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여행객들이 탑승 수속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는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취업한 지 1년 만에 첫 해외여행을 가게 된 2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해외 여행자보험료 일부를 환불받았다. 무사히 귀국만 해도 냈던 보험료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는 해외여행자보험에 가입했기 때문이다. A씨는 “사실 ‘여행 가는데 아깝게 보험을 꼭 들어야 하나’라는 의구심이 있었는데, 친구가 보험을 들자고 해서 보니 환급은 물론 5%를 할인해 주더라”면서 “게다가 원하는 보장만 넣을 수 있어 저가항공 특성을 고려해 비행기가 2시간 이상 지연됐을 때 보상을 해주는 390원짜리 특약도 들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자보험 가입 건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보험사들은 특색 있는 혜택을 강화하며 해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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