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만이 부른 '묻지마 범죄'…"복지가 곧 형사정책"


사회 불만이 부른 '묻지마 범죄'…"복지가 곧 형사정책"

신림동 칼부림, 정유정 사건 등 잇따라 사회 낙오·현실 비관이 극단 범행으로 "또래 향한 시기·질투로 범행 대상 선정" 은둔형 외톨이·사회불만자 대책 필요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신림동 묻지마 칼부림 사건'을 계기로 뚜렷한 동기 없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적대감을 표출하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신림동 칼부림' 피의자 조모(33)씨가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이동하는 모습. 2023.07.23. [email protected] '신림동 묻지마 칼부림 사건'을 계기로 뚜렷한 동기 없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적대감을 표출하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 살인 혐의로 구속된 조모(33)씨에 대한 피의자 신상공개심의위원회(신상공개위)를 개최한다. 조씨는 21일 오후 2시7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인근 골목에서 일면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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