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부상자만 수백명'…행사 중 아프면 보험금 받을 수 있나요?


'잼버리 부상자만 수백명'…행사 중 아프면 보험금 받을 수 있나요?

잼버리 조직위 삼성화재 등 여러 손보사 '행사보험' 가입 아프면 바로 배상? "온열질환자도 개별 사례마다 달라"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린 ‘제 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에서 하루 만에 부상자가 1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 기간이 약 일주일 정도 남은 만큼 부상자 숫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렇게 대규모 행사에 참석하면서 예기치 못하게 다치거나 아프면 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을까.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리고 있는 4일 오전 전북 부안군 잼버리 야영장 내 병원에서 탈진한 참가자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행사보험’으로 보장, 실제 배상여부는 따져봐야” 4일 잼버리 조직위원회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잼버리조직위는 삼성화재 등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행사보험’에 가입했다. 다만 다수의 보험사들이 모여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형태로 행사보험에 가입 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행사보험은 행사주최자가 행사 진행 시 과실이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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