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서 차 멈췄다면…“건들지 말고 바로 보험사 연락하세요”


물속에서 차 멈췄다면…“건들지 말고 바로 보험사 연락하세요”

지난해 8월 쏟아진 폭우로 서울 한 주차장에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들이 세워져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6호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금융당국과 손해보험업계가 종합대응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9일 ‘태풍 카눈 대비 긴급간담회’를 개최해 손보업계와 카눈의 한반도 관통에 따른 차량 및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보상 현황을 점검하여 필요시 현장 보상캠프를 설치하는 등 신속하게 피해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날씨 정보 미리 확인을…“안전한 곳으로 차 이동” 먼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날씨 정보를 미리 확인해 하천이나 상습침수지역에 주차된 자동차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물웅덩이는 가능하면 피하고, 불가피하게 통과해야 할 경우에는 1단이나 2단 기어로 천천히(10~20km/h) 한 번에 통과해야 한다. 차를 세우거나 중간에 기어를 바꿔선 안된다. 머플러에 물이 들어가 엔진이 멈출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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