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서 호캉스하세요" 보험금 빼먹는 검은손


"병실서 호캉스하세요" 보험금 빼먹는 검은손

[머니S리포트-자동차보험의 명과 암②] 보험사, 정부도 나서 "누수 막자"… 효과는 그래픽=강지호 기자 #. "건강보험 호캉스(호텔+바캉스)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최근 서울 마포구의 A한의원은 하루 입원비 30~40만원의 '호텔급 병실'을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며 '건강보험 호캉스'를 누리라는 내용의 문자를 고객들에게 보냈다. 문자에는 '1·2인실로 구성된 상급병실을 일반병실료로 이용할 수 있고 하루 입원 및 치료비용인 6만원은 실손보험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는 그럴싸한 내용도 담겼다. 이 한의원은 휴일 또는 휴가를 이용해 쉴 수 있다며 고객들을 유인했다. #. 대학생 B씨는 페이스북, 인터넷 카페에서 단기로 고액의 돈을 벌 수 있다는 솔직한 게시글을 봤다. 구인광고 게시자는 자동차에 함께 타고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B씨는 하루 단 30분에 돈을 벌 수 있어 말로만 듣던 '꿀알바'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는 보험사기. B씨와 게시자는 교차로 회전 시 차선위반 차량, 진로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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