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진' MG손보·'불투명한' KDB생명...보험사 인수전 판도는?


'빨라진' MG손보·'불투명한' KDB생명...보험사 인수전 판도는?

법원, MG손보 소송 원고 패소 판결 매각 주도권 예보로 KDB생명 본실사 들어간 하나금융 업계 "자본 투입은 부담" 20일 금융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정용석)는 지난 17일 MG손보의 부실금융기관 지정에 대한 금융당국 측의 결정이 ‘합당’하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MG손해보험과 KDB생명보험 등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보험사들의 인수전이 진전되며 결과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MG손보는 예금보험공사 주도의 매각절차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이는 반면 KDB생명은 원매자인 하나금융그룹 측의 재무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최종 결과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빨라진 MG손보 매각 시계추…인수 후보자들 움직임은 20일 금융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정용석)는 지난 17일 MG손보의 부실금융기관 지정에 대한 금융당국 측의 결정이 ‘합당’하다며 손을 들어줬다. 이에 예금보험공사 주도 하에 진행 중인 매각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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