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복지사각지대 없는 '돌봄특례시' 만든다" (B tv 수원뉴스)


수원시, "복지사각지대 없는 '돌봄특례시' 만든다" (B tv 수원뉴스)

[앵커멘트] 1년 전 수원에서는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병과 생활고를 이기지 못한 세 모녀가 집에서 숨진채 발견된 것인데요. 수원시가 같은 비극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없는 돌봄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노란 조끼를 입은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 발굴에 나설 수원시 새빛돌보미들. 지난 주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 이들은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찾아내고 있습니다. 발굴한 가정에는 맞춤형 지원이 이뤄집니다. 수원시는 가사 도움과 심리 상담부터 일시적 주거 지원까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박란자 /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가사 도움이 필요한 가구, 병원에 혼자 가기 어려운 이웃, 심리적인 위로와 치유가 필요한 시민,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 생겼을 때 시민 곁에서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수원시는 소외되기 쉬운 1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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