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해드릴게"…도 넘은 비의료기관


"실손보험 해드릴게"…도 넘은 비의료기관

이번에는 발달장애아동 비급여 두고 갈등 "정식 기관 이용하라" VS "아동 건강 인질" 연간 조 단위 적자에…"취지 어긋난 보험금"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최근 '사무장 병원' 방식으로 운영되는 아동발달센터나 헬스장 등에서 실손의료보험을 이용한 유사치료행위가 확대되고 있어 보험업계와 의료계가 갈등을 빚고 있다. 보험사는 연간 조 단위로 발생하는 실손보험 적자를 감안하면 묵과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다. 최근 '사무장 병원' 방식으로 운영되는 아동발달센터나 헬스장 등에서 실손의료보험을 이용한 유사치료행위가 확대되고 있어 보험업계와 의료계가 갈등을 빚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비의료인이 비의료기관에서 운영하는 사무장병원 방식의 아동발달센터가 늘면서 보험사가 의료법 위반 혐의가 있는 기관에 대해 형사고소를 하는 등 강경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갈등이 일어나는 부분은 발달지연 아동의 치료와 관련한 부분이다. 의료기관에서 부설센터를 운영하면서 의료인은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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