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멤버십' 도입 2년만에 누적 가입자 1천만 돌파


'복지멤버십' 도입 2년만에 누적 가입자 1천만 돌파

소득·재산 분석해 '맞춤형 복지' 안내…非수급자도 54만 가입 통신요금감면 등 안내건수 총 2026만건…가구당 평균 3건 꼴 보건복지부 제공 #1. 경기도에 거주 중인 A씨는 기초생활보장 대상 탈락으로 자녀 교육비가 버거울 만큼 경제적 곤궁에 처했다. 지자체 상담에서 '복지멤버십'을 안내받아 가입한 후, 교육급여(기초생활보장)와 초·중·고학생 교육비 지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2. B씨는 임신 당시 출산 가구에 제공되는 복지서비스가 있다는 담당자의 귀띔에 복지멤버십에 가입했다. 아이가 태어난 직후 만 0~1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급여 등은 신청했지만 정작 '첫만남이용권'은 깜빡하고 말았다. 다행히 복지멤버십을 통한 문자 안내로 늦지 않게 첫만남이용권을 신청해 육아 부담을 덜 수 있었다. 가구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급여'를 알려주는 '복지멤버십' 제도가 시행 2년 만에 누적 가입자 1천만 명을 돌파했다. 보건복지부는 복지포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하면 소득·재산 등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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