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보험금 부지급률 1위 ‘불명예’에 ‘농업인안전보험’ 독점까지


NH농협생명, 보험금 부지급률 1위 ‘불명예’에 ‘농업인안전보험’ 독점까지

부지급률 1.3%로 10대 생보사 중 가장 높아…10개 사 평균 0.8% 수준 NH농협생명 사옥(사진=연합뉴스) 최근 5년간 10대 생명보험회사 중 NH농협생명의 보험금 부지급률이 가장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일각에선 정책보험인 농업인안전보험을 독점 운영하고 있는 농협생명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최근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농업인안전보험을 독점 운용하고 있는 농협생명은 자의적인 약관해석으로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어 농업인의 사회안전망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생명보험협회 소비자포털 등을 분석한 결과, 농협생명의 지난 5년(2018~2022년) 평균 부지급률은 1.3%로 10대 생명보험사 중 가장 높았다. 이는 10개 사 평균(0.8%)보다 0.5%p 높은 수치다. 최근 3년간 농협생명의 부지급건수와 부지급률을 살펴보면, 방카슈랑스가 2822건(89.3%)로 가장 높았다. 고령층인 농업인들이 지역농협 창구에서 보험을 가입...



원문링크 : NH농협생명, 보험금 부지급률 1위 ‘불명예’에 ‘농업인안전보험’ 독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