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민원 5건 중 1건 부당 미지급…"기만행위 중단해야"


보험금 민원 5건 중 1건 부당 미지급…"기만행위 중단해야"

최근 5년간 미지급 인정 사례 804건…"실손보험 관련 분쟁 늘어난 영향" 최근 5년간 보험사들이 부당으로 보험금을 미지급한 사례가 800건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 8월까지 부당 보험금 미지급 인정 사례는 804건이다. 같은 기간 한국소비자원에 보험금 미지급으로 신고된 건수는 손해보험사(16곳) 2274건, 생명보험사(19곳) 1348건이다. 총 3622건에 달하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비자 신고가 인정돼 처리된 건수는 손해보험사 512건, 생명보험사 292건이다. 처리된 건수의 구체적인 사례는 계약이행 환급 배상 부당행위시정 등이다. 최근 5년간 보험사 부당 보험금 미지급 사례가 800건을 넘어섰다. 연합뉴스 사례들은 민원을 접수한 소비자와 보험사간 합의가 이뤄진 것을 말한다. 전체 신고건수의 22%에 달한다. 전체 민원 건수 5건 중 1건을 보험사가 부당으로 미지급했다는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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