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명 중 1명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폭증 여파


인구 5명 중 1명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폭증 여파

1인 가구가 늘면서 고독사 위험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국내 1인 가구 비율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이들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의 목소리가 나온다. 1일 보건복지부의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22'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는 지속해서 증가해 2021년 전체 가구의 33.4%(717만 가구)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최근 1인 가구 수 추이를 보면 2000년 225만 가구에서 2015년 520만 가구(27.2%), 2018년 584만 가구(29.3%), 2021년 716만 가구(33.4%)로 매년 증가했다. 복지부는 이 같은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오는 2040년에는 1인 가구가 약 900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의 경우 30대가 21.8%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20대(19.5%), 50대(17.8%), 40대(16.8%), 60대(14.5%), 70대(8.8%) 순이다. 여성은 70대가 27.3%로 가장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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