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바꾼 설계사가 새 상품 갈아 타라는데...부당환승계약 주의해야


소속 바꾼 설계사가 새 상품 갈아 타라는데...부당환승계약 주의해야

해지환금급 등 금전 피해 속출 # 충청북도 청주시에 사는 한 모(남)씨는 보험 갈아타기로 약 400만 원의 손해를 입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생보사 중 계약건수 규모 10위권 내에 있는 A보험사의 상해보험에 2007년 가입한 한 씨는 6년이 지난 2013년경 담당 설계사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기존 보험보다 좋은 상품이 나왔다며 여러차례 전화하자 귀찮은 마음에 수락했다고. 손해를 본 것을 안 시점은 그로부터 10년 후인 올해. 사고로 보험금을 요청할 일이 있어 계약서를 살펴보면서다. 한 씨는 “당시 5년 간 낸 보험료가 630만 원인데 중도해약금이 400만 원이 넘는다는 것을 알려주지 않고 새 보험에 연결되는 것처럼 속였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정 모(여)씨는 보험 갈아타기 때문에 보험금을 못 받게 됐다고 털어놨다. 정 씨는 2009년 계약건수 규모 10위권 내 B생명보험사의 종신보험에 가입하면서 유방암, 자궁암 등 당시 정기 진료를 받고 있던 항목을 부담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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