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고독사···쌓인 관리비는 누가 해결하나


끊이지 않는 고독사···쌓인 관리비는 누가 해결하나

광주, 인구 10만명당 고독사 발생 전국 상위 3위 고독사 시 사유재산·빚 등 상속자에 상속 후 처분 지자체, 장례 위해 기관 협력 연고자 찾기도 난항 받을 돈 있다면 개인·단체가 상속자 찾아 재판까지 광주 남구청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지난해 5월25일 남구청 정문 앞에서 여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더불어 보살핌을 함께 하자는 취지로 '고독사 예방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양광삼 기자[email protected] 홀로 쓸쓸히 생을 마감하는 고독사가 매년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의 남겨진 재산과 채무 등을 처리하기 위한 사후 처리 체계가 마련돼 있지 않아 남겨진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사망자의 사유재산은 법적인 상속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고독사 상당수가 주변인과 연을 끊고 살다시피 하므로 상속자를 찾기 쉽지 않을 뿐더러 상속자에게 채무를 받기 위해선 재판까지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등 불편함이 크다. 17일 보건복지부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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