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도 한다…보험사 제2의 격전지 '펫 시장'[한국경제TV]


삼성도 한다…보험사 제2의 격전지 '펫 시장'[한국경제TV]

<앵커> 이르면 내년 반려동물보험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보험사가 출범합니다. 삼성을 비롯해 교보, DB까지 대형 보험사들이 출사표를 내던지고 있는데, 실제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넘어야 할 산도 많습니다. 장슬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보험업계 1위인 삼성생명이 삼성화재와 지분 투자 형태로 반려동물보험, 일명 펫보험 전문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입니다. 금융당국이 최근 펫보험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면서, 이르면 내년 자회사 출범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삼성에 이어 DB손해보험도 펫보험 전문 자회사 설립을 검토하면서, 건강보험에 이어 펫보험시장이 보험사들의 '제2의 격전지'로 떠올랐습니다. 여기에 교보생명의 자회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지분 투자한 펫테크 업체 '스몰티켓'도 펫보험 전문회사 설립 인가 신청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형 보험사들이 펫보험 전문 자회사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은 이미 포화된 시장을 넘어 1,000만에 달하는 반려가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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