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반장이 독거노인 손 이끌고 방문…‘원스톱’ 치매안심센터 [가봤더니]


통반장이 독거노인 손 이끌고 방문…‘원스톱’ 치매안심센터 [가봤더니]

노래 부르고 꽃꽂이 하며 치매 예방…어르신들 웃음꽃 남양주 치매안심센터, 운영 5년만 등록 환자 2만3650명 최호진 교수 “센터 활용해 지역사회 돌봄기능 강화해야” 어르신들이 남양주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예방 특화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기억 품은 노래 클래스’에서 노래를 따라부르고 있다. 사진=박효상 기자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7명의 어르신들이 손뼉을 치며 가수 조용필의 노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부르고 있는 이곳은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다. 지난 2018년 문을 연 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치매예방 상담부터 검진, 맞춤형 사례 관리, 서비스 연계까지 치매 관련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1일 찾아간 남양주 치매안심센터에선 치매예방 특화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기억 품은 노래 클래스’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손뼉을 치며 노래를 부르는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프로그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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