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없다며 ‘청소년 복지사업’ 없앤 군포시에서 벌어진 일 [추적+]


예산 없다며 ‘청소년 복지사업’ 없앤 군포시에서 벌어진 일 [추적+]

더스쿠프 심층취재 추적+ 청소년 위한 학교 사회복지사업 세수감소로 지방교부금 줄면서 복지사업 폐지 위기에 내몰려 군포시 2024년 사업 폐지 결정 지역사회·학생들 ‘사업 존속’ 주장 예산 무관한 공백 없는 정책 필요 세수 59조원 감소의 영향은 경기도 군포시의 학교까지 영향을 미쳤다. 줄어든 예산 때문에 군포시는 시비市費로 추진하던 ‘학교 사회복지사 사업’을 포기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학생과 교사, 지역 시민은 군포시가 결정을 번복하길 바라고 있다. ‘학교 사회복지사’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길러낼 수 있는 ‘좋은 창구’이기 때문이다. 세입 감소 여파가 청소년 복지사업까지 영향을 미쳤다.[사진=헝겊원숭이운동본부 제공] 아이는 부모를 선택할 수 없다. 자신이 자랄 양육 환경도 고를 수 없다. 그래서 어디서 어떻게 자라느냐는 순전히 우연이다. 어떤 아이는 부모와 보호자로부터 충분한 애정과 관심을 받으며 청소년으로 성장하지만 어떤 아이는 그렇지 않다.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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