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보험 계약 ‘사기’ 주의하세요”


“아파트 보험 계약 ‘사기’ 주의하세요”

광주시 아파트 최근 10건 이상 피해 보험료 납입 시 법인계좌 확인 필수 최근 광주를 중심으로 보험설계사가 계약자와 친분을 쌓은 후 보험료를 개인 계좌로 입금하게 하고 위조한 보험증권을 발행하는 허위 보험계약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피해를 입은 아파트는 화재 등이 발생한 뒤에야 피해 사실을 알게 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아파트 보험계약 사기를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시회에 따르면 최근 광주에서 보험계약 피해를 입은 아파트는 10건 이상으로 집계됐고, 피의자는 종합보험 가입 영업점 설계사로 한 명이 아닌 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보험회사에서 사기 신고로 접수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5월 사기 피해를 입은 남구 모 아파트는 보험사 선정 절차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받고 보험사를 선정했다. 이 아파트 A관리사무소장은 “이전에 근무했던 소장이 5월 9일 계약 당시 보험료 납부를 법인 계좌가 아닌 설계사의 개인 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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