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인보험 판매 열 올리는 보험사들…사장님들은 시큰둥[SBS Biz]


경영인보험 판매 열 올리는 보험사들…사장님들은 시큰둥[SBS Biz]

[앵커] 보장 기간이 평생인 종신보험과 달리 일정기간 동안의 사망만을 보장하는 상품을 정기보험이라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기업 대표의 사망으로 인한 리스크를 줄이면서 세금 혜택도 주는 경영인 정기보험이라는 상품이 있는데요. 생명보험사들이 최근 영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경기가 나빠지면서 곧 판매가 줄어들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지웅배 기자, 생보사들이 경영인보험 판매에 집중하는 이유가 뭔가요? [기자] 당장 올해 도입된 새 회계 제도상 보장성보험의 수익성이 높게 평가받는데, 경영인 정기보험 역시 여기에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또 보험료가 수백만 원에 달하기 때문에 설계사 입장에서도 판매 수당을 적지 않게 챙길 수 있는 상품입니다. 실제로 ABL생명이나 메트라이프 생명 등이 잇달아 신상품을 내놨고요. 삼성생명, 한화생명 같은 대형 생보사들 역시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단 점이나 높은 환급률 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경영진 입장에서도 사망보험금으로 유동성 리스크 등에 대응할 수 있고 보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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