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 의심되는 공업사 과다 견적에도 보험사 방관 논란


보험사기 의심되는 공업사 과다 견적에도 보험사 방관 논란

- 고객 A씨, 접촉사고 당했지만 보험사 설명에 자차로 수리 맡겨 - A씨 “과다 견적에도 확인 비협조한 보험사...직접 경찰 접수해” - 보험사 “공식 청구 아직이라...허위 판단되면 수사 의뢰할 것” [그래픽=김현지 기자] 공업사가 차량 수리비 견적을 과다하게 작성해 보험사기로 의심됨에도 보험사가 관련 조치를 취하지 않고 사실상 방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1일 더리브스 취재를 종합하면 제보자 A씨는 지난 9월 7일 차량 접촉 사고를 당해 가입 보험사인 삼성화재 직원을 불렀는데 과실이 정해지지 않아 자차로 수리해야 한다는 말에 협력업체라고 소개받은 공업사로 차량을 맡겼다. 문제는 공업사로부터 받은 청구서 금액이 부품비의 18배에 달했다는 점이다. 실제로 그가 공업사 직원으로부터 받은 부품 영수증 금액은 부가세 포함 110만원이었다. 그런데 그가 받은 자동차 부품납품 및 대금청구서에는 교체되지 않은 품목과 부품이 없는 품목까지 다 합쳐 청구 합계액이 1821만원으로 나왔으며 공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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