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보험사기 피해 2633명에 할증보험료 12.8억 환급


車 보험사기 피해 2633명에 할증보험료 12.8억 환급

#. 운전자 A씨는 경기도의 한 도로에서 B씨 등 4명의 보험사기범 일당이 벌인 고의사고에 휘말렸다. 진로 변경 중인 A씨 차량을 B씨 일당이 고의로 들이박은 것인데 보험사기범들은 A씨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금 3417만원을 수령했다. 결국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으로 덜미를 잡힌 B씨 일당은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보험회사는 A씨가 보험사기 피해 이후 체결한 자동차보험 계약 5건에 대해 부당하게 할증된 보험료 453만원을 환급해줬다. [서울=뉴시스] 보험사기로 할증된 자동차보험료 환급절차. (자료=금융감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 동안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 2633명에게 보험사기로 부당하게 할증된 자동차보험료 총 12억8000만원이 환급했다고 18일 밝혔다. 피해자인 보험계약자들에게 문자와 우편, 알림톡 등의 적극적인 안내를 실시한 결과 환급보험료는 전년동기 대비 33.3%(3억2000만원) 증가했고 환급 인원...



원문링크 : 車 보험사기 피해 2633명에 할증보험료 12.8억 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