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가구 중 1가구는 '독거노인가구'… 노인가구 절반은 '무직'


10가구 중 1가구는 '독거노인가구'… 노인가구 절반은 '무직'

'노인가구'는 2050년 전체의 절반 절반은 직업 없고, 소득 절반도 이전소득 노후소득보장, 일자리 창출 대책 필요 한국 10가구 중 1가구는 독거노인가구이며, 노인가구 절반은 무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 없는 노인가구 증가는 사회적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지므로, 실효성 있는 노인 일자리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동향조사를 통해 본 노인가구 소득과 지출의 변화'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가구 대비 고령자 1인 가구 비율은 8.7%였다. 2012년 5.9%에서 10년 사이 2.8%포인트 상승했다. 실제 국내에서 고령자가구(가구주 연령 65세 이상)는 빠르게 늘고 있다. 통계청의 '2023 고령자 통계'를 보면 고령자가구는 올해 549만1,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25.1%에 달했다. 2003년 발표를 시작한 이래 꾸준히 증가한 고령자가구는 2050년엔 전체 가구의 절반(49.8%)에 달할 전망이다. 그래픽=강준구 기자 문제는 노인가구 가구주 중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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