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이혼] 처자식 버린 남편, 아내 사망하자 딸 찾아와 "보험금 내놔"


[결혼과 이혼] 처자식 버린 남편, 아내 사망하자 딸 찾아와 "보험금 내놔"

집을 나간 뒤 어머니 장례식조차 오지 않은 아버지로부터 어머니의 유산을 지키고 싶어 하는 딸 이야기가 소개됐다. 지난 22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라디오'에는 고등학생이던 시절 아버지가 집을 나가 어머니와 힘겹게 살아온 딸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에 따르면 딸은 7년 전 아버지가 집을 나간 뒤 어머니와 서로 의지하며 살아왔다. 2년 전에는 아버지가 어머니를 상대로 이혼 청구를 했으나 법원은 아버지가 유책 배우자라는 이유로 소송을 기각했다. 집을 나간 뒤 어머니 장례식조차 오지 않은 아버지로부터 어머니의 유산을 지키고 싶어 하는 딸 이야기가 소개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그렇게 이혼 소송이 끝나갈 때쯤, 어머니가 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됐고 손 쓸 틈도 없이 황망히 어머니를 보내야만 했다. 쓸쓸하게 홀로 장례를 치른 딸은 어머니의 재산을 정리했다. 작은 아파트가 거의 유일한 재산이었으나 어머니는 1년 전 자신 앞의 생명보험 수익자를 법정상속인인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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