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목욕탕 감전사고 "기포발생기? 조사결과 나와야…"


세종시 목욕탕 감전사고 "기포발생기? 조사결과 나와야…"

세종시가 조치원읍 목욕탕 감전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 지원, 목욕업 전기안전 추가점검 등 후속대책을 밝혔다. [조치원=뉴시스] 감식반이 목욕탕 1층 사고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3.12.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6일 조수창 세종시 시민안전실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조 실장은 “시청 전담직원 6명을 배치해 병원과 장례식장으로 이동하면서 유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난 25일 최민호 시장이 직접 조문하면서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위로했다”고 했다. 민간영업장에서 발생한 사고이므로 업체 과실에 따라 이뤄지는 손해배상과 별개로 세종시는 ‘시민안심보험’ 2개(감전사고 상해사망, 일반 상해사망) 보장항목에 대한 보험금 지급을 보험사와 협의 중이다. 조 실장은 “감전사고 상해사망과 일반 상해사망 각 1000만원, 총 2000만원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또 지난 6월 전기안전검사에서 ‘이상없음’이 나온 것과 관련,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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