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각장애인 230만명…점자책은 도서관이 만든다


국내 시각장애인 230만명…점자책은 도서관이 만든다

[인터뷰] 윤정식 송암점자도서관 점역교정사 4일 인천 송암점자도서관 열람실에서 점역교정사 윤정식씨가 점자책 ‘화려한 유괴’ 본문을 읽어보고 있다. 곽윤섭 선임기자 1월 4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점자의 날이다. 2019년부터 기념된 세계 점자의 날은 시각장애인과 부분 시력 장애인의 완전한 인권 실현을 위한 의사소통 수단으로서 점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되었다. 점자는 6개의 점을 사용하여 각 문자와 숫자, 음악, 수학 및 과학 기호를 나타내는 알파벳과 숫자 기호를 촉각으로 표현한 것이다. 점자(19세기 프랑스의 파리맹학교 루이 브라유가 프랑스 장교 바르비에가 만들었던 12점짜리 야간문자를 6점으로 고쳐 만들었다. 루이 브라유의 이름을 따 명명)는 시각장애인 및 부분 시력 장애인이 시각 글꼴로 인쇄된 책과 정기 간행물을 읽을 때 사용한다. 점자는 장애인 권리 협약 제2조에 명시된 바와 같이 교육, 표현과 의견의 자유, 사회 통합의 맥락에서 필수적이다. 송암점자도서관 열...



원문링크 : 국내 시각장애인 230만명…점자책은 도서관이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