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생은 요양시설에서"… 앞으론 보험사들도 노인들 모신다


"여생은 요양시설에서"… 앞으론 보험사들도 노인들 모신다

보험사들의 요양사업 진출이 활발해질 전망이다./그래픽=이미지투데이 보험업계의 미래 먹거리 중 하나인 요양사업에 진출을 준비하는 보험사들이 속속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요양사업은 생명보험사들이 적극적으로 준비했다면 올해는 손해보험사들도 구체적으로 검토하는 분위기다. KB라이프생명, 신한라이프에 이어 추가로 요양사업을 구체화할 보험사에 대해 업계 관심이 쏠린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요양시설을 설립하기 위해 수도권 인근에 관련 부지 물색에 나섰다. 앞서 정종표 DB손보 대표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금융인 신년인사회'가 열리기 전 기자와 만나 실버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질문에 "요양시설을 설립하기 위해 수도권 인근에 부지를 물색하는 중"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실버타운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서국동 NH농협손보 대표도 기자와 만나 "요양사업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할 생각 있다"고 밝혔다. 보험사들은 인구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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