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플랫폼 車보험료 논의 중…대형·중소형사 '요율이몽'


보험업계, 플랫폼 車보험료 논의 중…대형·중소형사 '요율이몽'

수수료 이어 '보험료·요율 체계' 구체적인 논의 착수 대형사 "핀테크 수수료 붙은 플랫폼, CM보다 더 비싸야" 중소형사 "마케팅 비용 절감 효과…CM과 같은 수준으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여러 회사의 보험상품을 비교하고 추천받을 수 있는 보험비교추천플랫폼의 수수료 논의가 보험료 산정 방식으로 옮겨붙었다. 앞서 논란이 됐던 자동차보험 상품 수수료가 4%대로 결정되면서, 이를 보험료에 어떻게 부과할 것인지를 놓고 대형사와 중소형사들의 의견이 갈리면서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업계들은 최근 핀테크에 지불하는 수수료를 보험료에 부과하는 방식 등 보험료 체계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지난주 보험업계와 플랫폼업계가 보험비교추천플랫폼의 정보를 주고 받는 방식을 ‘표준API’로 합의하면서 데이터 전송 방식 논란이 일단락됐고, 앞서 금융당국이 플랫폼 자동차보험 수수료를 4%대로 제한하면서 수수료 문제도 매듭이 지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험료 체계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대형 ...



원문링크 : 보험업계, 플랫폼 車보험료 논의 중…대형·중소형사 '요율이몽'